40세 이상 퇴직자라면 지금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력 전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전직지원센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전직지원센터는 퇴직 후 불안한 중장년층을 위해 설계된 재도약 플랫폼입니다.
2025년 기준, 40세 이상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는 전직지원센터를 통해
재취업, 창업, 심리 회복, 직업훈련, 전직장려금 등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전국 고용복지+센터 및 중장년내일센터에서 가능하며,
워크넷 또는 고용24에서도 비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전직지원센터란 무엇인가요?
전직지원센터는 단순한 구직처가 아닙니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 전용 경력관리 종합 기관입니다.
전직 스트레스 완화, 경력 재설계, 실무 중심 훈련,
심리상담, 일자리 연결, 창업 정보까지 1:1로 맞춤형 지원해줍니다.
퇴직 이후 삶의 방향이 막막한 분들에게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2025년 현재 전직지원센터는 다음과 같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 항목 주요 내용
맞춤 컨설팅 | 취업, 창업, 심리, 재무 등 분야별 상담 |
이력서·면접 코칭 | 경력 설계,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모의 진행 |
직업훈련 연계 | 국민내일배움카드 연동 훈련과정 추천 |
일자리 매칭 | 구인정보 제공 및 취업처 직접 연결 |
집단상담 및 강의 | 중장년 맞춤 변화관리, 디지털 기초 교육 |
창업 준비 지원 | 소상공인 컨설팅, 창업교육, 정부사업 안내 |
심리상담과 동년배 그룹 코칭은 퇴직 충격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 회복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참여 프로그램 예시로 이해하기
"전직스쿨", "희망리턴패키지", "전직준비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 지역센터마다 운영됩니다.
대표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로그램명 대상자 주요 내용 지원 여부
전직스쿨 | 중장년 퇴직자 | 변화관리·자신감 강화 | 무료, 수료증 제공 |
희망리턴패키지 | 폐업자 중심 | 전직 교육 후 전직장려수당 지급 | 최대 100만 원 |
전직준비교실 | 일반 구직자 | 경력목표 설정, 심리 회복 | 무료 참여 |
모든 과정은 고용노동부 인증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일부 과정은 식사 제공, 교통비 지원 등도 포함됩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센터 방문 시 현장 상담을 통해 바로 프로그램에 연계됩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용복지+센터 또는 중장년내일센터 방문
- 초기상담 진행(신청서 작성 포함)
- 맞춤 프로그램 매칭(취업·훈련·심리 등)
- 과정 참여 및 이력관리
- 일자리 매칭 및 사후 관리
워크넷(www.work.go.kr), 고용24에서도
‘전직지원 프로그램’으로 검색 후 신청 가능합니다.
폐업 소상공인은 어떤 혜택이 있나요?
폐업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은
희망리턴패키지 또는 전직장려수당을 통해
더욱 강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 교육 수료 후 조건 충족 시
최대 100만 원까지 일시금 또는 분할 수당이 지급되며,
직업훈련과 일자리 연결도 함께 진행됩니다.
단, 폐업증명서, 사업자등록 말소 확인서 등의
서류 제출이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만 받아도 도움이 되나요?
전직지원센터의 핵심은 상담 자체가 경력 재설계의 시작이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많은 이용자들이 초기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취업 혹은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업은 자신 없어도 상담은 받아보세요"라는 말처럼
상담은 불확실한 경력을 명확하게 만들어주는 첫 단추가 됩니다.
마무리: 전직지원센터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퇴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전직지원센터는 40세 이상이라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열려 있으며,
심리적 불안감부터 직업적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합니다.
지금 불안하다면, 가장 가까운 전직지원센터를 찾아 상담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