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 절정의 순간, 지금이 아니면 1년을 기다려야 해요
2025 영천 작약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작약 주산지에서 열리는 힐링형 꽃 축제로,
5월 14일부터 단 일주일간만 개최됩니다.
올해는 3곳의 작약밭만 개방되며, 별도의 공연 없이 조용하고 아름다운 산책과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코스로
자연 그대로의 감동을 느끼고 싶은 가족, 연인, 사진 애호가에게 강력 추천됩니다.
올해 작약축제의 핵심 포인트는?
7000평 규모, 총 2만 3000㎡의 대형 작약꽃밭이 일반에 개방됩니다.
보현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함께 즐기는 꽃 산책은 도심에서는 결코 누릴 수 없는 쉼과 치유를 선사합니다.
작약 외에도 약초식물원, 유채꽃, 양귀비꽃 등 다양한 봄꽃 풍경이 어우러져
하루 일정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나들이 코스가 완성됩니다.
작약밭 위치와 산책 동선 추천
올해는 다음 세 곳의 작약밭만 개방됩니다:
위치명 주소 특징
정각리 작약밭 | 화북면 정각리 890번지 | 메인 포토존 다수, 꽃 밀집 구간 |
자천리 작약밭 | 화북면 자천리 2082번지 | 인근 유채꽃밭과 연계 관람 가능 |
약초식물원 | 보현산 약초식물원 일대 | 비누·미스트 등 체험 부스 운영 |
이동 간 차량 이동이 필요하므로 자가용 또는 렌터카 이동이 효율적입니다.
1곳만 방문해도 충분하지만, 꽃의 개화 상태가 다를 수 있으니 최소 2곳 이상 방문이 권장됩니다.
힐링 산책형 축제,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까?
"소란스러운 공연도, 푸드트럭도 없습니다."
오롯이 자연에 집중한 축제이기에 각종 프로그램도 차분하게 운영됩니다.
주요 즐길 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프로그램 내용
포토존 | 작약꽃밭 중심 주요 구간에 조형물 및 벤치 설치 |
판매 부스 | 작약 미스트, 한방샴푸, 와인 등 구매 가능 |
체험 부스 | 약초 전시, 비누 만들기, 건강차 시음 체험 |
핵심은 “보고, 걷고, 찍고, 사는” 간결한 구성으로 자연과 약초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더할 나위 없습니다.
관람 전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본 축제는 개인 농가의 밭을 임시 개방하여 운영되므로, 농작물 훼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 사항은 필수로 지켜야 합니다:
- 작약밭 출입 가능 구역 외 진입 금지
- 작약 만지기 금지, 꽃꺾기 금지
- 애완동물 동반 시 목줄 필수
- 간이 주차장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또는 평일 방문 권장
관람 팁: 어떻게 이동하고 어디서 쉬면 좋을까?
영천 시내에서 약 30~40분 거리에 위치한 화북면 일대는 대중교통보다는 차량 이동이 편리합니다.
축제장 인근에는 임시 주차장과 간이 쉼터, 화장실, 음수대 등이 마련되어 있어
2~3시간 가볍게 산책하고 머물기 적당한 환경입니다.
근처에는 영천생태지구공원도 있으니, 유채꽃과 양귀비꽃 감상 코스로 연계 가능합니다.
2025 영천 작약축제, 꼭 방문해야 할 이유는?
"작약꽃은 지금이 절정, 다음 기회는 1년 후"
5월 중순 단 7일간만 개방되는 전국 유일의 작약 주산지,
공연이나 상업적 요소 없이 자연에 집중한 순수한 꽃 축제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자연, 꽃, 약초, 산책이 함께하는 여행을 꿈꿨다면,
올해는 영천에서 그 꿈을 이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