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장면을 담기 위한 포인트와 촬영 꿀팁 총정리
메인 활주로 중앙부 – 최고의 비행 샷 포인트
오산 에어쇼에서 가장 추천되는 사진 명당은 바로 메인 활주로 정면 중앙 구역입니다.
이곳은 항공기 이착륙, 곡예비행, 연막 퍼포먼스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으로
가장 다이내믹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핵심 포지션입니다.
위치 팁 설명
정면 중앙 라인 | T-50, F-16, 블랙이글스 정면 진입 장면 촬영 가능 |
이륙 포인트 근처 | 연막 비행 직후의 순간 포착 |
펜스 가까이 X | 거리 확보가 오히려 구도를 살림 |
"조금 뒤에서 전체 장면을 담는 것이 훨씬 박진감 넘쳐요!"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30분 전 입장’이 기본
- 블랙이글스 메인 쇼(오후 1시 예정)는 관람객 밀집도 최고조
- 해당 시점 기준, 12시 30분까지 포지션 확보가 관건
- 오전 오프닝(10시 30분)부터 이어서 관람하면 자리 이동 없이 연속 촬영 가능
돗자리 + 카메라 삼각대 조합으로 공간 확보하는 것도 추천됩니다.
지상 전시존 – 근거리 사진에 강한 명소
비행기 비행 장면만큼이나
지상에 전시된 항공기 앞에서의 정지샷도 인기 포인트입니다.
- 포즈 촬영 가능: 조종석 앞 or 날개 하부
- 포토존 안내원 배치 / 동선 통제구역 외 접근 불가
- 미군 기체의 경우, 일부는 탑승 인증샷 가능 (줄 빠르게 줄 서기)
추천 기종 특징
A-10 | 날개 아래 무장 포인트 |
F-16 | 기수 방향 샷이 각도 예쁨 |
블랙이글스 전시기 | 무광 블랙 페인트 + 태극 문양 인기 |
"기체 앞에 아이들이나 연인 사진을 찍는다면 배경 완성도 최고!"
시간대별 조명과 그림자 활용 팁
- 오전 10시~11시: 측광이 부드럽고 구름이 적을 경우 최고의 색감
- 정오~1시: 하늘은 맑지만 그림자 강함, 필터 사용 권장
- 오후 2시~3시: 황금 각도, 편대 비행 후광과 연막 표현에 유리
"연막비행을 찍는다면 해를 등지고, 실루엣을 찍을 땐 해를 정면에 두세요."
촬영 장비 & 준비물 리스트
장비 이유
망원렌즈(200mm 이상) | 고공 기동 및 롤링샷 포착 |
여분 배터리 | 연속 촬영 시 전력 소모 빠름 |
삼각대 or 짐벌 | 정지 구도 + 흔들림 최소화 |
자외선차단제 / 모자 | 5월 강한 햇볕 대비 |
선글라스 / 물티슈 | 장시간 노출 대비 필수품 |
“‘기본 장비’보다 ‘상황 대응’이 더 중요해요.
실내 전시도 함께 둘러보면 더 다채로운 컷 확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