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위한 국가 지원이 한층 강화됩니다
4050세대를 위한 직업훈련과 경력지원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2025년 고용노동부는 만 40~69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직업훈련과
경력전환 지원 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폴리텍 신중년특화 과정’, ‘경력지원제’, ‘국비 훈련’ 등은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고려된 종합 설계로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시 등 지자체와도 연계되어 다양한 지역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어
중장년 구직자의 새로운 도약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퇴직 후에도 기회는 있다: 폴리텍 신중년특화 훈련
퇴직 이후에도 기술을 익혀 새로운 경력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폴리텍 신중년특화 훈련과정’은 전기, 소방, 산업안전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둡니다.
연간 7,500명 규모로 확대되며, 수료 후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가 동시에 가능합니다.
핵심은 실무 훈련 + 자격 취득 + 취업 연계의 3단계 지원입니다.
월 150만 원 받고 배우는 경력지원제란?
2025년 신설된 ‘중장년 경력지원제’는 50세 이상 퇴직자를 위한 특별 제도입니다.
자격증을 따거나 직업훈련을 수료한 후,
최대 3개월 간 현장 실무 기업에서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참여자에게는 최대 월 15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참여 기업에도 운영비가 지원되어 민간과 정부가 함께 돕는 구조입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배우는 직업, 더 넓어진 선택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훈련 가능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분야 예시 과정 훈련 기간
| 디지털/IT | 엑셀, 영상편집, 웹디자인 | 1개월~3개월 |
| 요양/복지 |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 4주~2개월 |
| 기능/기술 | 배관, 용접, 전기기술 | 2개월~6개월 |
| 서비스/조리 | 한식조리사, 바리스타 | 1~3개월 |
최대 100% 국비 지원,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직업 훈련기관은 고용노동부 인증기관에서 진행합니다.
서울시 4050 디지털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자체도 중장년을 위한 훈련에 적극적입니다.
서울시의 ‘4050직업훈련’과 ‘디지털 직무역량 강화’ 과정은
실무 위주의 단기 집중 교육과 직무 체험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는 40~64세까지의 서울시민입니다.
경력 설계부터 심리상담까지, 중장년내일센터 통합 지원
중장년내일센터는 중장년 전용 일자리·경력 컨설팅 기관입니다.
전국 31개 센터에서 생애경력설계, 1:1 직업 상담, 이력서 코칭, 심리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도 연계되어
구직활동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이용자 Q&A: “정말 취업까지 되나요?”
"훈련만 하고 끝나는 거 아닌가요?"
→ 아닙니다. 대부분의 과정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훈련 후 기업체 면접 기회 또는 일경험 제공까지 이어집니다.
"지원금 받으려면 까다로운 조건이 있나요?"
→ 훈련 이수, 참여기업 매칭 등 일부 절차는 있지만,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간편 신청 방법 한눈에 보기
국민내일배움카드나 훈련 과정은 다음 기관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기관명 신청 방법 문의 번호
| 중장년내일센터 |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 02-6350-1500 |
| 고용센터 | 가까운 센터 방문 | 02-2004-7009 |
| 50플러스포털 | 50plus.or.kr | 사이트 내 각 지역 정보 참고 |
모든 과정은 홈페이지에서 과정별 일정, 모집 인원, 신청 요건을 확인한 후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도전, 지금이 기회입니다
중장년의 재취업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훈련부터 실습, 채용까지 전 단계에서 함께합니다.
지금 바로 내일을 준비하는 첫걸음을 시작해보세요.